캐릭터 소설 쓰는 법: 추천 독자
- 작가 지망생
- 캐릭터 중심의 이야기를 선호하는 작가들
- 창작의 깊이와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
캐릭터 소설 쓰는 법: 책의 정보 및 소개
‘캐릭터 소설 쓰는법’은 소설 작성에 특별한 공식이 존재하며, 이 공식을 이해하면 누구나 소설을 쓸 수 있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다양한 예시를 들어 초보자도 자신의 생각을 소설로 쉽게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 이 책은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소설화한 라이트 노벨, 즉 ‘캐릭터 소설’을 중심으로, 소설 쓰기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렇지만 캐릭터 소설을 넘어 이야기 작문에 대한 접근법과 이해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 ‘캐릭터 소설 쓰는 법’은 소설 쓰기의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캐릭터 생성, 플롯 개발, 세계관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창작자들이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저자는 실제 경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소설 창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과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기술을 넘어 창작의 본질적인 즐거움과 만족을 전달하고, 독자들이 자신만의 독특함을 발견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캐릭터 소설 쓰는 법: 인상깊은 구절
창작이란 자신의 특별함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어선 안 된다
캐릭터 만들기는 방정식이다.
Y〓f(χ)
: Y =구체적인 캐릭터, f = 추상적인 캐릭터의 특징, χ= 추상적인 콘셉트를 구체화하는 요소
캐릭터 만드는 법에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
첫째, 먼저 모델이 될 캐릭터를 추상화해야 한다.
이름이나 나이, 성별, 캐릭터가 속하는 세계관을 모두 버리고 ‘일곱 얼굴을 가진 탐정’이라든지 ‘머리가 해골 모양인 남자’
같은 정도로 캐릭터 고유의 특성이 사라질 때까지 추상화한다.
그런 다음 모델과는 전혀 다른 외모나 성별, 이름, 시대 배경을 부여한다.
핵심이 되는 ‘설정’은 하나로도 충분하다.
이야기와 캐릭터가 맞물리지 못하는 이유는 캐릭터를 설정할 때부터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끌어내지 못한 탓이다.
중간에 성격이 변하는 문제도 캐릭터의 설정과 캐릭터의 행동 원리가 연결되어 있으면 생길 리 없다.
다시 말해 밑도 끝도 없이 ‘비정하고 냉혹하다’고 설정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성격이 불안정해진다.
이름이나 외모로만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는 건 머리카락 색깔이나 옷으로만 개성을 표현하려는 것처럼 살아 있는 인간이든 캐릭터든 매력이 없다.
만화뿐만 아니라 특정 작품이 풍기는 인상을 모방할 수 있는 것도 ‘화풍’즉 작가의 ‘개성’이란 것이 실은 패턴의 조합이므로 가능한 일이다.
고전문학도 패턴의 조합이다.
문제는 표면적인 차이점을 만드는 데만 필사적인 나머지 캐릭터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는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하는 작가 지망생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모든 등장인물은 작가 자신이다” 즉 “작가 자신의 렌즈를 사용”하여 표현하라.
가공의 캐릭터를 만들고 가공의 ‘나’의 시점에서 세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뭔가가 모자란다’는 추상적인 정보를 주는 편이 이야기다운 ‘이야기’를 만든다고 한다.
미국의 민속학자 앨런 던데스는 모든 미국 인디언 민담은 ‘결여’와 ‘결여의 회복’이라는 대립 속에서 이뤄진다고 보았다.
무언가가 없는 상태에서 있는 상태로, 예컨대 가뭄에 비를 내리게 하는 과정에 ‘이야기’가 생겨나고 결여를 ‘회복’하는 인물이 주인공이 된다.
결여와 회복이 ‘목적’과 ‘달성’과 같은 의미라는 건 설명할 필요도 없다.
주인공은 무언가가 ‘모자라’고 그걸 ‘되찾는다’는 ‘목적’이 있다.
이 당연한 진리를 절대 잊어선 안 된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에 일단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둘 필요는 있다.
이야기가 가지는 보편적인 법칙과 타인이 만든 이야기 속에서 일정한 법칙을 읽어내는 ‘눈’이야말로 작가의 재능 중 일부라는 점이다.
던데스는 이야기의 법칙을 이런 식으로 풀이했다.
모자라는 상태가 모자라지 않는 상태로 돌아간다,
즉 [결여] → [결여의 해소]가 이야기의 가장 기본이 되는 법칙이다.
재미에는 타인의 사생활이나 독자가 모르는 미지의 체험이 가져다 주는 재미, 이야기의 법칙에서 오는 재미,
두 가지가 있다.
이야기의 법칙을 익힐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가르쳐주자면 민담이나 옛날이야기를 무조건 많이 읽어라.
세계관이란 캐릭터가 세계를 ‘보는’ 법이다.
문제는 세계관을 정리하는 법이 아니라 세계관을 발상하는 법이다.
가공의 세계를 현실감 있게 그리려면 그 세계에 뿌리내린 관점에서 사물을 판단하고 행동하는 캐릭터가 필요하다.
반대로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려면 작가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가 아니라 가공 세계와 연결지어 표현해야 한다.
적이라 해서 반드시 사악한 존재일 필요는 없지만 그들은 주인공의 목적과 충돌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캐릭터 소설 쓰는 법’ 독서 후 실천해 볼 점
- 캐릭터 개발 연습하기:
캐릭터의 외모, 배경, 성격뿐만 아니라, 내면의 동기와 갈등을 탐구하여 더 깊이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보자. - 소설의 플롯 구상하기: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복잡한 플롯으로 발전시키는 연습해보기.
중요한 사건들을 시간 순서에 따라 배열하고, 캐릭터들이 이 사건들에 어떻게 반응하고 성장하는지 생각해보자. - 세계관 설정 작업:
소설의 배경이 될 세계를 상세하게 구축해보자.
세계의 역사, 문화, 사회 구조 등을 고려하여 소설의 배경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작품 분석과 연구:
다른 작가들의 소설을 읽고 분석해보자.
특히 캐릭터 개발, 플롯 구성, 세계관 설정 등 이 책에서 배운 부분에 중점을 두고, 그들이 어떻게 이러한 요소들을 작품에 적용했는지 살펴보자. - 소설 쓰기 연습:
자신만의 단편 소설이나 장편 소설을 써보기.
시작은 작고 간단한 이야기로 하고, 점차 복잡한 구조와 다층적인 캐릭터를 가진 이야기로 발전시켜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일상에서 영감 얻기: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경험과 관찰을 통해 영감을 얻자.
사람들의 대화, 주변 환경, 개인적 경험 등이 소설 쓰기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캐릭터 소설 쓰는 법: 독서 후 얻은 해답
소설 창작의 본질: 캐릭터 내면과 이야기의 상호작용
창작은 단순한 자기표현을 넘어선다.
그것은 개인의 독특함을 넘어서 작품 자체의 독창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캐릭터 만들기는 고도의 창의적 과정이며,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외모나 특성의 나열이 아니라 캐릭터의 내면과 그들이 처한 상황의 깊이 있는 이해다.
이러한 이해는 캐릭터가 단순한 설정을 넘어 실제로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캐릭터와 이야기가 서로를 보완하며, 이야기 속에서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는 캐릭터가 단지 표면적인 특징에 의존하지 않고, 그들의 심리와 동기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만화 창작의 미학: 이야기 전달의 독특한 방법
만화의 창작은 이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한다.
만화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기호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전달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패턴과 그 조합을 통한 창의적인 표현이다.
만화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통해 작품에 개성을 부여한다.
이는 고전 문학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야기는 다양한 패턴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작가의 원칙: 캐릭터의 외적 특성에만 집중하지 않기
작가 지망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캐릭터의 외적인 특성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이다.
외적인 특성만으로는 캐릭터의 깊이를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
캐릭터는 작가의 시각을 반영하는 창작물이므로, 작가는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시각을 반영하여 이야기를 전달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캐릭터를 단순한 표면적인 특성을 넘어서, 복잡하고 다층적인 인물로 만들어 준다.
이야기의 감정적 연결: 주인공의 내적 변화 탐구
이야기는 종종 주인공이 무언가를 모자라게 느끼고, 그것을 채워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이 과정은 독자들에게 감정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하며, 이야기에 깊이와 의미를 부여한다.
이야기의 전개는 주인공이 겪는 내적, 외적 변화를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이야기의 각 장면은 캐릭터와 사건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런 방식으로 이야기는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를 통해 관객에게 영향을 미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창작의 깊이: 작가의 사고와 감정을 반영하는 과정
결국, 창작은 단순한 자기표현을 넘어서서, 작가의 깊은 사고와 감정을 반영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캐릭터와 이야기, 그리고 관객 사이의 깊은 연결을 만들어내며, 창작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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