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 급여 소득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
- 소득 포트폴리오를 급여외 사업소득,재산소득으로 다양화하자.
- 기업의 이윤 극대화는 급여 소득자에게 불리할 수 있다.
예전과 달리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수입을 급여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한 선택이다.
그 이유는 아래 글들을 통해 설명하도록 하겠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일반 가계의 소득이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물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급여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더구나, 물가 상승률과 임금 상승률의 격차도 점점 커지고 있어, 급여만으로는 기존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
소득 포트폴리오 : 대표적 3가지
급여 소득: 안정된 미래를 위한 첫걸음
현재의 급여 소득은 미래의 안정과 풍요로움을 위한 가장 큰 수입원이다.
그러므로 지금 바로 자기 개발에 투자하자.
지식과 기술을 높이면 직장에서의 승진이나 연봉 인상은 물론, 다른 직장이나 분야에서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자격이 생긴다.
그리고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다. 네트워킹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다.
좋은 기회, 그리고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수입의 문이 인맥을 통해 열린다.
사업 소득: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사업 소득을 벌 수 있는 일로서는 당장의 높은 수입보다는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자신이 계속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분야에 시간을 사용한다면 일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고,
결국은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꾸준한 노력과 투자를 통해 전문성을 쌓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분야에서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단순히 수입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더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재산 소득: 물가 상승률을 이기는 투자 전략
최대한 시간을 쓰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임대소득, 배당소득, 특허권, 저작권 등이 있다.
다만 큰 규모의 자산일수록 더 큰 효과를 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장에 큰 수익을 내기는 힘들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은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연 4% 정도의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여기에 저작권이나 특허권이 만드는 사업을 하거나 급여 및 사업으로 생기는 수입을 계속 모아 재산을 불려보자.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당장 큰 수익을 위한 리스크보다는, 작은 수익이라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급여 소득자가 힘들어지는 이유 3가지
이윤의 극대화와 소득 불평등: 대한민국의 두 얼굴
‘이윤의 극대화’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은 기업의 성공과 경제 발전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것이 ‘분배의 최소화’ 측면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윤이란 판매 후 남는 이익인데, 이것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은 수익을 늘리는 한편, 비용을 줄여야 한다.
문제는 이 비용 중 하나가 노동 비용이라는 것이다.
즉, 기업의 이윤 극대화는 종종 노동자의 임금과 복지를 줄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윤 극대화’에 대한 의견은 두 가지다.
하나는 이것이 기업과 경제성장에 필수라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 의견의 이유는 이윤 극대화의 여파로 사회적 비용이 늘어난다고 본다.
그 중에서도 노동자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최저임금을 지급하거나 노동시간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
2019년 OECD 보고서에 따르면, 급여 소득자의 임금 증가율은 경제 성장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급여 소득자가 경제 성장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
결과적으로 이런 상황은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킨다.
따라서 이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전체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중대한 사안이다.
이렇게 볼 때, 기업의 이윤 추구가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중소기업과 급여 소득자: 이중고의 현실
대한민국에서 대다수의 국민이 중소기업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이 중소기업 대부분이 대기업의 하청업체로 존재하고, 대기업의 이윤은 계속 증가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다.
대기업의 이윤 극대화는 중소기업과 급여 소득자에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다준다.
대기업의 이윤 극대화가 중소기업과 급여 소득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은 사회 전체의 불평등을 심화시킨다.
대기업은 하청업체인 중소기업에게 비용을 최소화하도록 압박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어렵게 버티면서도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힘들다.
한편으로는 급여 소득자에게 더 낮은 급여를 지급하게 되고, 이는 급여 소득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대기업에 비해 훨씬 낮았다.
이렇게 되면 근로자는 더욱 불안정한 고용 상태에 놓이게 되고, 중소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어려워진다.
소득 불평등의 덫: 대한민국의 절박한 현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은 대다수의 서민들에게 불리해 지고 있다.
물론 부동산이나 주식 등을 통한 투자로 재산을 증식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는 소득 자체를 늘리는 것이다.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약 60%가 월급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이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용을 절감하면,
그 비용은 결국 국민 대다수에게 전가되고 소득 불평등이 심화될 위험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상은 이제 무시할 수 없다.
대다수의 국민이 월급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을 때, 기업들이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목표는
자연스럽게 그 비용을 국민들에게 전가시킨다.
이 문제는 단순히 수치나 비율로 표현되는 것 이상의 심각성을 내포하고 있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상위 20% 소득자와 하위 20% 소득자 사이의 소득 격차는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격차가 커지면 급여 소득자들은 더 많은 경제적 부담을 느끼게 된다.
그 결과, 사회적 참여나 소비가 줄어들게 되고, 이는 결국 경제 활동 자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 현상은 단순한 개인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에 위협이 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결론: 개인과 사회, 누구의 책임인가?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더욱 의미를 찾는 요즘이다. 앞으로는 개인의 삶이 더 중심이 될것이다.
또 자신을 먼저 챙기는게 미덕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래야만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생기니까 말이다.
우리는 그동안 살기 힘들어서 그런지 주변을 볼 여유가 없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꿔보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다양한 수입원과 전략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사회 구조 자체가 불평등하게 작동한다면,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은 개인의 노력을 넘어서 국가와 사회의 책임도 크다.
2020년 한국노동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 격차와 불평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국가와 사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단순히 국가와 사회의 역할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
국민 스스로도 소득 불평등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그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위험이 있다.
콘텐츠 제작 참고 도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콘텐츠와 관련된 도서 및 제품 에 대한 추가 정보는 위 배너를 통해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익은 블로그 운영과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여러분의 지원이 큰 힘이 되며 항상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