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사랑의 방법: 내 사랑이 실패하는 이유 2가지

올바른 사랑의 방법을 알고 싶다면, 꼭 아래의 글을 읽어보길 바란다.
미리 명확히 하자면 이 글에서는 ‘신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 나오지만, 내용은 종교와는 관계가 없음을 밝힌다.
이 글의 목적은 신의 사랑을 기반으로 어떻게 사랑할지에 대해서다.
따라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콘텐츠 핵심주제

  • 사랑과 소유를 구분하자.
  • 신의 사랑을 사랑의 기준점으로 삼아보자.
    •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상대와 동등한 입장에 서자.
    •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기
    • 상대를 자유롭게 해주기

사랑의 함정: 나를 위한 사랑과 상대방을 위한 사랑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숭고하면서도 귀한 일이다, 하지만 그만큼 어렵기도 하다.
우리는 종종 사랑을 ‘내가 원하는 대로’ 상대방에게 주려고 하는데, 이게 바로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내 방식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고 느낄 때 이것이 어쩌면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기 때문일 수 있다.
즉, 나 자신이 상대에게 사랑을 주는 나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면서, 그 과정에서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사랑의 본질은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지 않게 그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사랑이라고 느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나의 사랑이 정말 상대방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나 자신을 위한 것인가’이다.
이런 의문을 던지지 않고서는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없다.
내가 사랑의 주체라면, 그 사랑은 반드시 상대방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것은 사랑이 아닌 소유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사랑이라고 해서 반드시 상대방의 모든 요구나 바람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사랑을 통해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 그리고 그 사랑이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결국 사랑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를 위한 행동을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 점을 명확히 알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사랑과 소유: 미묘한 차이를 알아보자

소유와 사랑, 이 두 개념은 종종 혼동되곤 한다.
그러나 이 둘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사랑은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며, 소유는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한 것일 수 있다.
때로는 사랑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상대방을 소유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한 차이를 분명히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건지, 아니면 내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건지를 먼저 생각해보자.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사랑과 소유의 구분, 그리고 상대방과 나 자신의 행복에 대한 균형을 찾는 것은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우리가 무엇을 기준으로 삼을 것인지가 결정적이다.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데, 그 순간 ‘신의 사랑’이라는 근본적인 사랑의 본질을 떠올릴 수 있다.
이는 사랑을 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형태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상대방이나 나 자신에게 주는 사랑이 신의 사랑처럼 무조건적이고 지속적이지 않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닌 소유일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자신의 사랑이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자기 자신을 위한 소유욕으로부터 나온 것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신의 사랑을 그 기준점으로  삼는다면 사랑의 본질을 더 깊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아닌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그 사랑이 신이 우리에게 베푸는 사랑처럼 무조건적이고 지속적이어야 한다면 더욱 그렇다.
따라서 신의 사랑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낄 때마다 다시 바로잡을 수 있는 기준점이 생긴다.
그리고 그 기준점은 우리가 힘들고 지칠 때, 혹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렵게 느껴질 때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 줄 것이다. 

신의 사랑: 올바른 사랑의 기준점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하늘 높은 곳에서 신이 우리의 세상에 내려왔다는 사실은 어찌보면 경이롭고 놀라운 일이다.
그렇게 높은 위치에서 왜 우리 같은 불완전한 존재에게 내려와야 했을까?
그것은 바로 우리를 이해하고, 우리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함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 놓기

전지전능한 사람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과 같은 위치에 선 것을 생각해보자.
그 것이 굉장한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나 자신이 지렁이가 된다고 상상해보면 어떨까.
지렁이로 변한 순간 당신의 모든 능력과 지식, 그리고 자부심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단순한 지렁이가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다른 지렁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들과 함께 지내려고 한다면 얼마나 대단한 일일까?

우리에게 그분의 사랑을 거부할 자유를 주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의 사랑을 거절할 자유를 준 것은 상당히 의미 깊은 일이다.
보통 사랑이라고 하면, 상대방이 우리의 사랑을 받아들여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신의 사랑은 달라, 우리가 그 사랑을 받아들이든, 거절하든 그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한다.

결론: 사랑, 그 가치있는 존재

신의 사랑은 무조건적이고 지속적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사랑이라는 것은 단순히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에서도 큰 가치가 있다.
그러나 그 사랑을 주려고 할 때 자신만의 기준과 조건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
신처럼, 우리도 상대방을 무조건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사랑해야만 사랑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통해 우리는 사랑과 소유의 차이를 이해하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가졌다.
그렇다면 이제는 행동으로 옮기는 시점이다.
당신이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당신의 사랑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자.
그 사랑이 진정 상대방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인지를.
그 과정에서 당신이 배울 수 있는 것은 매우 크고, 그것이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행동으로 옮기는 사랑: 실천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사랑은 단순히 느끼는 감정이 아니다.
그것은 행동과 선택에서 나타난다.
신이 우리에게 보여준 사랑처럼, 우리도 지속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를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사랑이라는 이름이 가치있는 존재가 될 것이다. 

사랑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하지만 그 길을 걸어가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실천한다면, 그것은 결국 가장 값진 것을 얻는 과정일 것이다.

참고저서 :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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