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기억력도 스펙이다 : KBS 과학카페 기억력 제작팀 / A.I 시대 필수 능력으로써 기억력 키우기

Table of Contents

기억력도 스펙이다: 추천 독자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학생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려는 성인 학습자
업무상 많은 정보를 기억하고 활용해야 하는 직장인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직업을 가진 사람
자기 개선과 개인적 성장에 관심이 많은 사람

기억력도 스펙이다: 책의 정보 및 소개

기억력은 기술이며, 훈련과 연습을 통해 강화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꾸준함, 새로운 경험, 집중력, 건강한 생활 습관이다.

‘기억력도 스펙이다’ 에서는 기억력 고수들의 비밀과 그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기법들을 소개한다.
이러한 기법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의 강점은 특별한 기억력 방법을 알려주는 것에 있지 않다.
그보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방법들의 중요성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바로 꾸준함, 새로운 경험, 집중력, 건강한 생활 습관 그리고 독서 말이다.

결국 모든 것이 그렇듯이 기본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선천적 재능도 중요하지만 기억력 또한 기본적인 것을 얼마나 잘 지키면서 그 위에 지식을 쌓느냐에 달려 있다.

책의 주요 내용 요약

첫 번째 부분에서는 기억력 고수들이 사용하는 특별한 기법들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기억할 내용을 시각적 이미지로 연상하는 방법, 반복 학습의 중요성, 그리고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실용적 전략들이 포함된다.
이러한 전략들은 학습과 일상생활에서의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다룬다.
관심을 가지고 학습하는 것의 중요성, 망각의 역할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그리고 기억력과 창의성 사이의 관계 등이 설명된다.
이 부분은 기억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함께, 기억의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학습을 돕는 기억력 향상 전략을 제공한다.
학습 환경의 다양화,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 그리고 생활 습관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 등이 포함된다.
또한, 뇌 건강에 좋은 음식과 충분한 수면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기억력도 스펙이다’가 알려주는 기억력 향상법

효과적인 기억력 향상 방법 중 하나는 ‘시각화’이다.
복잡한 정보나 데이터를 시각적 이미지로 변환하여 기억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정보를 더욱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만들어, 장기 기억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또 다른 방법은 ‘연결’이다.
새로운 정보를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나 개념과 연결시키는 것이다.
이는 새로운 정보를 더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새로운 언어의 단어를 배울 때, 그 단어가 자신의 모국어나 이미 알고 있는 다른 언어의 단어와 유사한 점을 찾아 연결시키는 것이다.

기억력 향상에 있어 ‘반복’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다.
반복은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옮기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하지만 단순 반복이 아니라, 간격을 두고 반복하는 ‘분산 반복 학습’이 더 효과적이다.
이 방법은 정보를 여러 번에 걸쳐 일정한 간격으로 복습함으로써 장기 기억에 더 깊이 각인시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감정적 연결’ 또한 기억력 향상에 중요하다.
감정적으로 의미 있는 정보는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예를 들어, 개인적인 경험이나 감정적으로 중요한 사건과 관련된 정보는 장기 기억에 더 잘 저장된다.

기억력도 스펙이다: 인상깊은 구절

기억력이란 ‘기억하는 테크닉’이다.

기억은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기억은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유지시켜주는 도구이며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술이다.

평소 독서를 많이 하면 이야기를 만들고 암기하는 일이 더 수월하다.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이 있어야 그것을 이용해 암기하는 일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감정과 더불어 기억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행동이다

이스라엘에는 ‘눈으로 본 것은 경험이라고 할 수 없지만 입으로 말한 것은 나만의 경험이 된다’ ,
‘몸을 움직이면 정신이 더 잘 기억한다’는 격언이 있다

자신만의 기억법을 갖춘 기억고수들 모두가 강조하는 공통적인 기억법은 바로 반복이다.

에빙하우스는 새로운 내용을 외운 지 한 시간이 지나면 잊기 시작하므로 이때 다시 외우면 하루 동안 기억이 지속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뒤 다시 외우면 일주일 동안, 일주일 후에 다시 외우면 한 달, 한 달 후에 다시 외우면 6개월 정도 기억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6개월 정도 지속된 기억은 장기 기억 상태에 접어든 것이므로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 잠깐 회상만 해도 영구 기억 상태가 된다고 한다

인간의 기억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응용이 가능하다.
변형될 수도 있고 다른 기억과 연관될 수도 있으며, 그래서 어느 날 새로운 것이 탄생할 수도 있다.

애매한 기억이 상상력의 토대다.
그리고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구상하고 예측하고 창조해나갈 수 있다.

완전히 같은 공부를 하거나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계열의 공부를 하는 것이 망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어 다음에 독일어, 일본어 다음에 한자, 국사 다음에 세계사 등 엇비슷한 과목을 연이어 공부하면 억제가 많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다.

다양한 자극이 기억력을 높인다.

‘기억력도 스펙이다’ 독서 후 실천해 볼 점

시각화 기법 사용하기:
책에서 소개하는 시각화 기법을 활용해 복잡한 정보나 데이터를 시각적 이미지로 변환하여 기억해 보자.
예를 들어, 공부하거나 업무 중에 중요한 개념이나 데이터를 그림, 차트, 마인드맵 형태로 만들어 기억하는 연습을 해보자.
정보 연결하기:
새로운 정보를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나 개념과 연결시켜보자.
예를 들어, 새로운 언어의 단어를 배울 때, 그 단어가 자신의 모국어나 알고 있는 다른 언어의 단어와 유사한 점을 찾아 연결시키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다.
분산 반복 학습 실천하기:
정보를 한 번에 많이 외우려 하지 말고, 여러 번에 걸쳐 일정한 간격으로 복습하는 분산 반복 학습 방법을 적용해 보자.
예를 들어, 오늘 배운 내용을 내일, 일주일 후, 한 달 후에 다시 복습하는 스케줄을 만들어 실천해 보자.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하기: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 보자.

기억력도 스펙이다: 독서 후 얻은 해답

기억력은 왜 중요한가

기억력은 인간의 본질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우리가 과거의 경험을 회상하고, 그 경험으로부터 배운 교훈을 현재와 미래의 결정에 적용하는 것은 모두 기억력에 의존한다.
이는 우리가 삶의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의 경험이 성인이 되어서의 행동양식과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억력의 중요한 예시다.
또한, 기억력은 학습과 지식 습득의 기반이 되며, 이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기억력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기능을 넘어서, 인간의 정체성과 미래를 형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