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짧은 소설 쓰는 법 : 이문영 / 일반인이 하루만에 웹소설을 쓸 수 있는 방법. 3번째

 

 

짧은 소설 쓰는 법: 추천 독자

 

  • 초보 작가들
  • 자기 성찰과 개인적 치유를 원하는 이들:
  •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이들
  • 문학적 영감을 찾는 사람들

 

 

짧은 소설 쓰는 법: 책의 정보 및 소개

 

지금 당신이 소설을 써야 하는 이유

바쁜 직장인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소설 쓰기는 쓸데없는 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소설 쓰기가 모두에게 중요한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문장력은 물론이고, 사고력과 메타 인지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소설 쓰기는 쉽고, 재미있으며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

 

  • ‘짧은 소설 쓰는 법’ 은 소설 창작의 가치를 탐구하고, 일상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따라서 소설 쓰기가 개인의 내면 탐색과 창의적 표현의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한다.
  • 소설은 상상력의 산물이 아니라 자아 성찰의 과정으로,
    독자들은 이 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찾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소설 쓰기는 개인의 내면을 구체적인 이야기로 전환하는 과정이며,
    독자들은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 타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 또한, 소설 쓰기는 개인적인 치유와 성장의 과정이며, 타인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방법이다.
  • 그래서 ‘짧은 소설 쓰는 법’ 은 소설 쓰기의 복합적인 측면을 짚어내고 그 진정한 의미를 탐구한다.

 

 

짧은 소설 쓰는 법: 인상깊은 구절

 

소설이란 그럴싸하게 보이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소설에는 힘이 있습니다. 글자를 보면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힘입니다. 내가 사는 세상과 다른 세상을, 내가 겪은 삶과 다른 삶을, 내가 있는 시간과 다른 시간을 알려 주는 힘입니다.

 

우리는 소설을 통해 다른 삶을 겪게 됩니다.

 

생각을 옮기면 글이 되죠.

 

‘왜’를 생각하다 보면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하는지 쉽게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뭔가에 대해서 글을 쓰고 싶다면, 먼저 그 뭔가에 대해서 생각나는 것들을 좍 써 보세요.

 

소설가는 그럴듯한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나 스스로에게 말하는 것이 문학의 출발점이고 세상과 소통하는 것은 부차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소설은 이야기에서 발전한 문학의 한 장르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를 대상으로 그 글을 쓰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소설은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을 꺼내 세상과 이야기 나누는 통로입니다

 

SNS가 그때그때의 감상을 올리며 나와 맞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라면
소설은 처음부터 소통을 위해서 모든 것을 계산하고 만들어 나간다는 점이 다를 뿐입니다.
SNS가 우연히 만나는 풍경 같은 세계라면,
소설은 입주자를 위한 설계도에 따라 세워진 건물이라 하겠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추리소설가 존 D. 맥도널드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물의 연관성을 깨닫고 ‘아하’ 하고 생각했을 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법이다.”

 

창의적 발상은 절대로 우연히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다양한 지식이 있어야 그 발상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주제는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어 하는 메시지입니다.
메시지를 메시지로 전달하면 그건 소설이 아니겠죠. 소설로 굳이 쓸 필요도 없겠고요.
주제는 이야기 속에 잘 감춰져 있어야 합니다.
독자들이 이야기를 읽고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것이죠.

 

스토리는 시간 순서에 따른 사건의 배열을, 플롯은 인과관계에 따른 사건의 재배열을 의미합니다.
스토리는 그 일 다음에 무슨 일이 생겼는가를 묻지만(여자가 살해당했대. 그래서?),
플롯은 그 일이 왜 일어났는지를 묻기 때문이죠(여자가 살해당했대? 왜?).

 

플롯의 구조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발단 – 전개 – 위기 – 절정 – 대단원

 

발단은 소설에서 결말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드거 앨런 포는 “작품 첫머리의 실패는 실패의 첫걸음이다”라고까지 말합니다.

 

발단에서 다루겠다고 이야기한 문제는 결말에서 다루어야 합니다.

 

배경은 작가가 계산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독자에게 알려 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설명이란 적을수록 좋은 법입니다.
특히나 불필요한 설명은 글에 마이너스 요소가 될 뿐입니다.

 

묘사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개방합니다.
반대로 설명은 정해진 틀 안에서 사고하기를 강요하죠.

 

작가가 인물에 대해서 생각할 때는 애정을 가지고 그 인물 자체가 되어 봐야 합니다.

 

대화는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대화는 사건과 배경도 설명합니다.
어떤 사건을 설명할 때 그것을 지문으로 길게 쓰면 글 전체가 지루해지고 맙니다.
하지만 대화로 간추리게 되면 불필요한 이야기들을 줄이고, 핵심적인 부분을 독자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설교가 될 수 있는 글도 대화로 바꾸면 인물의 생각처럼 보이죠.
이렇게 했을 때 독자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주제 의식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대화 안에서 대화하는 사람의 감정이 충분히 드러나도록 글을 쓰는 게 중요합니다.

 

시점의 일관성 지키기 3인칭 시점이든, 전지적 작가 시점이든 한 장면에서 두 사람의 내면을 묘사하게 되면
독자는 작가가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몰입했던 소설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옛날에 신문 연재소설이 있었다면 지금은 웹소설이라 하겠습니다.
둘 다 한 편, 한 편의 밀도가 아주 높아야 한다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밀도가 높다는 말은 한 편 속에 기승전결이 확실한 스토리가 들어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를 위해서 웹소설의 문체는 짧고 행동을 주로 묘사합니다.
배경 묘사나 풍경을 설명하는 문장은 극히 한정되게 마련입니다.

 

 

‘짧은 소설 쓰는 법’ 독서 후 실천해 볼 점

 

  • 자신만의 짧은 소설 쓰기:
    책에서 배운 방법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짧은 소설을 쓰자.
    개인적인 경험, 감정, 생각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를 창작해 보기.
  • 일기 쓰기:
    매일 자신의 감정, 생각, 경험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기.
  • 소설 쓰기를 일상의 일부로 만들기: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글쓰기에 투자하기.
  • 다양한 장르의 소설 읽기:
    다양한 작가와 장르의 소설을 읽으며 글쓰기 스타일을 탐구해보자.

 

 

짧은 소설 쓰는 법: 독서 후 얻은 해답

 

소설 쓰기의 마법: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자, 새로운 시각을 여는 열쇠

소설은 현실과는 다른 세계를 창조하는 마법과도 같다.
그 안에서 독자들은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경험하며, 때로는 깊은 감정의 여정을 함께한다.
소설 속 세계는 마치 현실의 거울과도 같아, 현실 세계의 다양한 측면을 반영하며 때로는 비판하고, 때로는 찬양한다.

따라서 소설은 단순한 시간 보내기가 아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며, 때로는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
이렇게 소설은 독자의 마음과 생각에 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인생을 바라보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온다.

 

소설의 영향력: 독서를 넘어선 생각과 가치관의 변화

소설 속의 이야기와 캐릭터는 때때로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
이야기 속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해결 과정은 독자들이 자신의 문제를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소설 속 세계는 현실과는 다른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만의 해석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렇게 소설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탐색하며 확장하는 기회를 준다.
따라서, 소설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서 독자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매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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